행복가득한 산만디 우리마을 이야기로 초대합니다.
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 동구의 아동들은 잘 먹이고, 우리 지역에서 함께 돌보자는 취지에서
2019년부터 ‘어린이식당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건강한 아동 발달을 위한 식사와 서포터즈와의 재미있는 놀이가 함께 하는 어린이식당은
동구 지역 내 4개 지점(수정, 초량, 범일, 좌천)에서 매주 1회 운영되고 있지요~
2023 시즌에서는 보다 많은 우리 동구 지역 아동들의 먹거리 격차를 해소하고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주기 위해
지역으로 '찾아가는 어린이식당'을 기획하였습니다.
가장 첫 번째로 복지관인근 지역학교인 수성초등학교와 연계하여
맛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해 전교생 180여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.
짜잔~ 아래 사진처럼 아동 취향을 고려한 식료품 16종을 꾸러미 가방을 제작해 담아 전달하였답니다~!!
수성초 재학중인 대표아동 4명과 수성초 김미화 교장선생님과 함께 진행한
☆지역으로 ‘찾아가는 어린이식당’ 맛있는 꾸러미 지원 전달식★을
12월 13일(수)에 진행하였습니다.
크리스마스 특별 선물로 교장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에게 산타가 되어 꾸러미를 전달해주셨답니다.
학생들은 "우와~ 이게 다 저희 선물이라구요?", "굉장해요!", "어린이식당에 가보고 싶어요."하며 좋아해주었답니다.
우리 지역 보다 많은 아동 가정에 특별한 크리스마스&연말 선물을 보내줄 수 있어 학교측도 기뻐하셨고,
학부모들도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복지관으로 감사인사를 보내주셨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