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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 이제는 정말 안녕, 디즈니드리머! ♥

부산종합사회복지관 | 2023-09-22 | 273



안녕하세요!

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

디즈니드리머 담당자 조아라입니다!


계획했던 모든 과정이 끝난

디즈니드리머!


이제는....정말로 보내주어야 할 시간입니다....ㅠ_ㅠ


아이들에게 그간 모든 과정에 성실히 참여했음을 칭찬하고,

또 마무리를 멋지게 맺기 위해서

디즈니드리머팀은 정말 마지막으로

수료식을 준비했어요!


부모님들과, 또 아이들과 함께했던

즐거운 수료식 현장을 함께 살펴봐요!







디즈니 수료식 1.jpg

디즈니 수료식 2.jpg




KakaoTalk_20230909_190707491_02.jpg



9월 9일 토요일, 저녁 6시!

다함께 저녁식사를 하며

그간의 디즈니드리머 활동을 돌아보고,

솔직한 소감을 나누기 위해

참여하시기로한 모든 분들이

제시간에 맞추어 도착해주셨어요! >_<


우리 복지관의 대표 놀이대장님이시죠~

남재동 놀이대장님의 재치있는 진행으로

문을 연 우리들의 수료식!







KakaoTalk_20230909_190707491_06.jpg




우리 복지관 관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

수료식은 뜨거운 박수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>_<~







KakaoTalk_20230909_202033776_06.jpg



그리고 이어진 경과 발표!

디즈니드리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,

어떤 사람들이 함께 했는지,

어떤 의미로 이러한 커리큘럼이 진행되었는지...


처음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가며

우리가 보내온 시간들을 의미있게 다루어보았죠!






KakaoTalk_20230909_190604805_03.jpg



더불어,

아이들이 열~심히 활동했던

모든 사진들을 모아~모아!

활동 영상을 제작해 재생했는데요!


장면을 놓치지 않겠다는듯

휴대폰을 꼬옥 쥐고 촬영하려는 아이들도 있어

원본영상을 주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했답니다 ㅎㅎㅎ






KakaoTalk_20230909_190604805_05.jpg

KakaoTalk_20230909_190604805_07.jpg



우리 복지관의 관장님께서!

아이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

디즈니 정품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아이들이 가져갈 것을

약속하는 시간입니다 >_<!!!


수료증을 받으러 나온 아이들의

조금은 긴장한 듯한 표정과

사알짝 굳은 몸이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ㅎ


그래도 의미있고, 기분이 좋았는지

자리로 돌아가는 얼굴이 밝았답니다!






KakaoTalk_20230909_190707491_12.jpg



그리고 이어진 강사님들의 소감 발표시간!

우리 강사님들은 동에 번쩍, 서에 번쩍....

미리 잡힌 스케줄로

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는데요 ㅠ_ㅠ


딱 두 분이 수료식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,

공교롭게도 웹툰반 강사님 1명과 영상반 강사님 1명이 

사이좋게 참석해주셨답니다!


이렇게 소수정예로 심화반 수업이 이루어지는 

커리큘럼이 다른 곳에는 잘 없는 점,

그리고 반복적인 영상 편집과 드로잉을 꾸준히 앉아

끝까지 해낸 아이들에게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점..


강사님들의 소감에서 솔직함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왔는데요!





KakaoTalk_20230909_190707491_18.jpg



그렇게 애정을 담아 수업을 진행하신 만큼

소감을 발표하는 아이들도

이 수업이 얼마나 뜻깊었고, 재미있었고, 행복했는지


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자리에서도

본인의 마음과 지금까지의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

차분히 이야기해주었어요!

(감 동,,,,TT,,,~~~)






KakaoTalk_20230909_190732573_05.jpg




그리고 이어진 보호자 분들의 소감에서

담당자들은 소올직히....울컥 ㅠ_ㅠ!!! 했답니다.


복지관의 프로그램이 

형식적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한 보호자 분께서는

디즈니드리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 

본인의 편견이 깨졌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!


누구보다 민감하고, 예민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관의 모습을 보니

옛날 이야기라 생각했던, 

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맞다고 느끼게 되었고

복지관이 마을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셨다는 말씀...


세심한 부모 마음 그대로 신경써주며 

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심에 감사하다 하시며

19명의 수료생 중 누군가 이 기억을 살려 성인이 되었을 때

한 명이라도 전공자가 생긴다면

성공한 사업이라 자신한다는 말씀...


열심히 노력한 것이 보호자분들의 마음에도 닿았구나,

하는 생각이 드니 울컥ㅠ_ㅠ!!!!!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



담당자들에게도 그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,

교육 기회에 대한 평등과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 면에서

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을

내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.








디즈니 수료식 3.jpg





앞으로도 쭈욱 이어질,

꿈을 향한 아이들의 여정을 응원하며


디즈니드리머는 여기서 막을 내리겠습니다.


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,

이번 경험을 토대로

더 나은 진로 계발 사업으로

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

감사합니다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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