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가득한 산만디 우리마을 이야기로 초대합니다.
이번에 어깨동무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은 '나만의 비단부채'만들기 였는데요 (박수박수)
아동복지교사인 미술선생님께서 제안하신 프로그램입니다~
예부터 궁중에서 임금님이 신하들에게 선물로 하사했다던 전통을 살려서
무더운 여름을 앞두고
자신만의 비단부채를 제작하게 해보았습니다~~~
♥
아이들이 비단부채 위에 원하는 스케치 도안을 그려넣고
생동감 있게 색칠하며, 자신만의 글귀나 명언을 적었는데요!!!
한번 그 상황을 보러 가보실까요??
"선생님 저는 쿠로미와 마이멜로디를 스케치할거에요"
"전통부채의 느낌을 살려 용 캐릭터를 그려
전체적으로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해보겠습니다"
"선생님 저는 제가 좋아하는 원숭이를 그려보았어요~
바나나도 함께 그렸습니다"
"저는요 오싹할정도로 시원한 느낌이 나면 좋을 것 같아서
눈 결정체를 그려보았어요
이 부채로 여름나기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"
"제가 완성한 부채랍니다~ 예쁘죠??"
"여름하면 떠오르는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
고래가 시원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그려넣었습니다~
비단부채를 만들며 신났습니다"
"루피가 좋아서루피그림을 그렸는데요
스케치하고 색칠까지 하니까 정말 사실적으로 보여서 좋아요"
"좋아하는 축구선수를 부채에 담고
그 선수의 유니폼이 시원한 여름을 닮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"
"시원한 바다를 나타내는 색상을 가진 포켓몬이
이상해씨라서 이상해씨를 스케치 했어요~"
♥
아이들이 스케치 하는 모습에서 섬세함을 느꼈고,
어떤 색생을 넣었을 때 조금 더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
고민을 하며 색칠을 하는 모습들이 보였답니다.
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는 글귀를 적으며
노력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예뻐보였습니다.
이번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죠?